2017년 9월 중순 휴대전화 요금할인율이 25%로 상향된 이후 혜택을 본 이동통신 가입자가 2천만명에 육박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25% 요금할인 가입자는 작년 11월 말 현재 천 997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요금할인율을 올린 뒤 석 달 후인 2017년 12월 15일 566만명에서 거의 1년 만에 3.5배로 급증하며 2천만명에 육박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통신비 절감 대책인 기초연금수급자 신규 감면의 혜택을 본 노인은 대상자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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