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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법회 주력"...국제포교사회 신년 다짐
류기완 기자 | 승인 2019.01.06 20:00

 

한국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국제 포교사회가 새 회장을 선출하며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국제 포교사회는 기해년 새해 활동 무대를 넓히고, 조직의 내실을 다질 계획입니다.

보도에 류기완 기자입니다.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86만 명,

인구 100명 당 4명에 달하는 숫자입니다.

외국인 주민 수의 급속한 증가는 불교 포교의 방향과 방식에도 변화를 요구합니다.

우리 불교를 전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 포교를 사실상 주도하고 있는 국제포교사회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주말, 국제포교사회는 김성림 신임 회장 취임식을 겸한 신년법회를 열어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 회장은 회원 간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회원들이 활동할 기회와 영역을 넓히고 합심해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서트 1 김성림 /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회장] :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다른 곳 가지 말고 꼭 국제포교사회 사무실 오셔서 무엇을 하는지,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지 돌아보시고 한 말씀씩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크게 늘어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불자들의 관심도 촉구했습니다.

태국, 스리랑카와 같은 불교 국가 노동자들이 신행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법회를 적극 주선하고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습니다.

[인서트 2 김성림 / 조계종 국제포교사회 회장] : "우리 단체가 외국인 처우라든지, 이런 것을 잘해서 남들이 국제포교사 그러면 좋은 일 많이 하더라, 정말로 국제포교사는 영어, 중국어, 불어로 외국인들한테 불교를 잘 안내도 하지만, 자체 내부 사업으로 잘 살아가더라..."

법회에는 파주 보광사 포교국장 진성 스님이 법사로 나서 국제포교사들의 활동을 격려했습니다.

[인서트 3 진성 스님 / 파주 보광사 포교국장] : "행복이라고 하는 느낌은 어때요? 변하지 않는 건가요? 여기에 핵심이 있었던 거예요.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핵심. 행복이라고 하는 느낌이 변한다는 사실을 놓쳐요."

[스탠딩]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한 불교 포교의 중요성도 부쩍 커졌습니다.

외국어 능력을 갖춘 국제포교사 양성과 교육에 관심과 지원이 요구됩니다.

BBS 뉴스 류기완입니다.

영상취재: 허영국

류기완 기자  skysuperman@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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