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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분노의 시대, 분노의 기술> 제작진이 한국PD 연합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PD상'을 수상했습니다.

안수영 한국PD연합회장은 마포 BBS 사옥을 방문해, 특집 다큐를 연출한 박광열 PD와 강인숙 작가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2부작으로 제작된 <분노의 시대, 분노의 기술>은 분노의 실체를 들여다보고, 어떻게 분노 에너지를 조절할 것인지를 심층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광열 PD는 "선후배 PD와 작가들을 비롯한 모든 제작진에게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제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수영/한국PD연합회장]

특히 주제도 지금 굉장히 화두인 혐오에 대해서 진지하게 접근하신 이 방식을, 어떻게 보면 이제 더 확산이 돼서 올해에 각 방송사 티비와 라디오 모든 부문에서 여기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여기에 대한 해법을 피디들이 같이 찾아가는 그런 계기로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박광열/BBS불교방송 PD
앞으로 더 여러 가지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제작을 할 것이고요. 선후배님 여러분들께서 제가 바빠서 제 프로그램 놓고 움직일 때 많이 도와주셨는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BBS불교방송은 지난달에도 황고운 PD가 연출한 라디오 특집 다큐멘터리 '2018 혐오민국 보고서'가 '이달의 PD상'을 수상하면서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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