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3개국은 오는 2008년
국보급 문화유산을 각각 100점씩 선정해
세계 순회전시를 여는 ‘동아시아 문명전’을
공동 개최할 예정입니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최근
동아시아 문명전은 서울과 도쿄, 베이징을 비롯해
뉴욕과 파리, 런던 등 미국과 유럽의 주요도시를
순회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홍준 청장은
오는 2008년쯤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 이를 준비하기 위한 한중일 공동 국제심포지엄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중일 국보전은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이 지난해 11월
일본을 방문했을 때 제의했으며
일본 측으로부터 동참 의사를 확인했고
중국 측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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