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POOQ)'과 '옥수수(oksusu)'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지상파3사와 SK텔레콤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푹'과 '옥수수' 두 브랜드를 단일 법인으로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이 급속하게 커진 글로벌 OTT에 대항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통합법인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미디어 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국내 미디어 시장을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지상파 3사는 콘텐츠 제작과 공급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향후 통합법인의 서비스를 아시아의 넷플릭스,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경쟁하는 토종 OTT의 대표주자로 키워 K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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