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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충북 옥천 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이 제8대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회장에 혜철스님, 사무총장에는 덕수암 주지 혜향스님, 감사에 덕천사 주지 혜선스님, 재무에는 전수하 옥천불교청년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

이로써 혜철 스님은 지난 2011년 제5대 옥천불교사암연합회장을 맡은데 이어 지난 1일부터 다시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혜철 스님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임기를 시작했고 앞으로 옥천군청 불자회와 옥천경찰서 경불회 활성화,옥천불교연합신도회와 옥천불교청년회 활성화, 어려운 이웃돕기 탁발정진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스님은 기존에 추진해왔던 불사를 완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후원 회장을 공개모집할 계획입니다.

혜철스님은 지난 1995년 득도 출가해 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 남부분원장과 포교연구위원, 문화국장, 중앙홍보원 홍보부장,청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스님은 현재 불교공뉴스TV 대표이사와 옥천경찰서 경승실장, 옥천소방서 명예소방서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혜철 스님이 주지로 있는 옥천 대성사는 인터넷 중매 카페인 '따뜻한 만남‘을 운영하고 매달 한 차례 선남선녀 인연 맺기 특별법회를 여는 등 이른바 중매 사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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