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재단 제공

대동문화재단(이사장 조상열)은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는 2일 오전 시무식을 대신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신창동 유적 (사적 제375호)에서 문화재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

기원전 1세기 무렵 초기 철기시대 유적으로 알려진 신창동 유적은 2천년 전 당시의 농경문화를 보여주는유물들이 다수 발굴된 곳으로 대동문화재단의 문화재돌봄사업단과 문화재지킴이 봉사단 등 30여명은 이날 40만㎡에 달하는 신창동 유적 곳곳을 들러보며, 제초작업, 쓰레기 줍기, 펜스 보수 등 문화재구역과 주변의 정화 활동을 벌이며 한 해를 뜻 깊게 시작했다.

대동문화재단은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주관 단체로 전국 문화재 지킴이 양성교육과 문화재지킴이 활동, 광주 175개 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재 돌봄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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