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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BBS 불교방송과 후원조직 만공회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선상신 사장을 비롯한 BBS 임원진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방송국 운영과 관련해 이같이 격려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전주 중계소 설립과 글로벌 미디어센터 건립 등 BBS의 새해 사업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선 사장은 종단이 펼치는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국가 권력으로부터 불교를 외호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선상신 사장 등 BBS 임원진은 불교방송 이사장 종하 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서울 관음사를 방문해 신년 하례를 올렸습니다.

한편, BBS 임직원들은 서울 마포 본사 법당에서 기해년 시무식을 갖고, 지난 1990년 BBS가 불교계 최초이자 유일한 언론사로 개국했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며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선상신 사장은 "BBS의 개국은 해방 후 국가 권력으로부터 줄곧 외면받아 온 한국 불교가 위상 회복을 위해 각고로 노력해 이뤄낸 결실이었다"고 강조하면서 "BBS의 태생적, 역사적 의미를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면서 미래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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