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평화와 경제, 새로운 100년을 올해 민주당 화두로 삼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 안전과 경제 활력에 당력을 집중하는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와 택시 카풀, 최저임금 문제를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하겠다면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매주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가능한 빨리 열려 분단 70년 만에 새로운 평화체제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이와 함께 올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살리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초석을 놓는 일도 함께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새해 민주당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약속한다면서, 유치원 3법 등 지난 해 못다 한 민생입법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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