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기상청 제 23대 청장에 김세원(57·사진) 전 기상청 기후과학국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김 청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연세대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기과학과 석사과정을 취득했다.  1988년 기상청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기상청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기상청 기후과학국 기후변화감시과장, 제주지방기상청장, 기상청 국가기후데이터센터장, 기상청 기후과학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폭넓은 안목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등을 인정받아 2014년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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