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갈등 완화 분위기에도 10년 만에 최악의 수익률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5.06 포인트 하락한 2만 3천327.4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21.11 포인트 오른 2천 506.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0.76 포인트 상승한 6천635.2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 2월 인도분은 8센트 오른 배럴당 45달러 41센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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