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불교계 유일의 사찰숲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사찰림연구소가 후원인들을 초청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국사찰림연구소는 28일 저녁 서울 종로구 운니동 한식당 여유당에서 이사장 종수 스님을 비롯해 연구소 관계자들과 불교계,학계,산림업계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인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조계중 순천대 교수가 사찰림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사장 인사말과 공로상 시상, 사무처장 정왜 스님의 연구소 현황 브리핑,한국사찰림의 실상과 과제를 주제로 한 조계중 순천대 산림자원학과 교수의 강의,경품 추첨과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와함께 가야금의 명인 고 김윤덕 선생의 막내 딸인 김정숙 녹야국악관현악단장의 가야금 연주도 펼쳐졌습니다.

행사에는 사단법인 어울누리 이사장이자 한국사찰림연구소 숲바라밀 경북지역본부장 상운 스님,청주 한국사 주지 지원 스님,연구소 자문위원 기연 스님,오승채 한길회계법인 회장,박완규 한국국립공원협회 사무총장,김미자 서울문화예술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최한승 강남 서초 CEO 포럼 회장,전완식 한성대 융복합디자인 학부 교수,최종걸 전 연합인포맥스 증권부장,엘칸 자바로브 웨어밸리 기술연구소 전임 연구원도 참석하는 등 모두 백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한국사찰림연구소 이사장 종수 스님은 기해년 새해에도 사찰 숲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해 체계적인 실태 조사와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종수 스님/한국사찰림연구소 이사장

[12월 4일날 종합산림복지업을 정부로부터 허가받았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산림에 대한 숲 해설 문제 그리고 숲 치유, 산림 복지 분야에 있어서 불교계 최초의 허가가 났습니다.]

후원의 밤 행사에 앞서 박총호 산림청 차장과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이 운니동 한국사찰림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 현황과 사찰림 정책 발전,국가기관과의 유기적 관계를 통한 미래지향적 산림연구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는 연구소 이사장 종수스님과 이사 지원스님, 신임 사무처장 정왜스님, 숲바라밀 경북지역본부장 상운스님, 연구소 부소장인 조계중 순천대 교수와 장영환 이사 등이 함께 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