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1일 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문 대통령과 회동을 하면서 새해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12월 임시국회가 개회한 지난 17일 여당 지도부에 대한 초청 의사를 밝혀왔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청와대 오찬 회동에는 이 대표와 최고위원 전원,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성환 대표 비서실장, 대변인단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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