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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포교에 진력해 온 선진규 법사의 첫 시집 ‘봉화산의 소리’ 출판을 기념하는 송년 시낭송회가 오늘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봉화산 정토원 원장으로 한국불교문인협회 회장, 만주당 전국노인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진규 시인은 저작시들을 낭독하고 내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전 조계종 총무원장 의현스님을 비롯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박영선 의원, 최재성 의원, 손해일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등은 축사와 시낭송을 통해 85세의 노년에 첫 시집을 낸 선진규 시인의 열정과 도전을 경하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에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시낭송회에는 의현스님 등 불교계 인사와 문단 인사, 그리고 정세균,박영선,박광온,최재성 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동참했으며,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도 화환과 축하메시지를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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