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사 전경. 울산시 제공=울산BBS.

울산지역 3번째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곳으로, 이로써 울산은 울산중부새일센터와 울산새일센터에 이어 3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됩니다.

이번에 지정된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내년 3월부터 동구 미포복지회관 5층에서 임신과 출산, 육아, 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교육훈련과 인턴사업, 일자리 연계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2개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하면서 올해에만 2천600여명의 여성 일자리를 연계했다"며 "2022년까지 5개 여성새일센터 지정을 목표로 여성 취업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역 새일센터(울산중부새일 281-1616, 울산새일 258-8061,) 울산새일센터 홈페이지(www.w1.or.kr 또는  www.us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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