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의료방사선안전연구센터가 의료방사선안전연구센터 심포지엄을 전남대의과대학 덕재홀에서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방사선 치료의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대학병원과 연구원 등 전문가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방사선 안전에 대한 국내·외 최신 동향과 함께 난치성 암환자에게 필요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와 입자치료법 등이 소개됐다.

전남대병원 의료방사선안전연구센터장인 송호천 핵의학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의료방사선 분야의 안전관리 수준이 많이 향상되고 있음이 입증됐다” 면서 “하지만 국민 건강과 의료방사선 안전관리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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