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상담, 자비봉사 단체인
대구 자비의 전화가 새해들어
대구불교방송 부설기관으로 재탄생합니다.

대구 자비의 전화는 내일 오전
대구불교방송 회의실에서
자산과 운영권 일체를 대구불교방송에 기증하는
기증식을 갖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불교방송은 앞으로
자비의 전화를 통해
소외받은 이웃에게 사회제반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상담과 함께
상담내용을 방송에 반영해
중생구제의 원력으로 자비심을 실천하는
방송으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 자비의 전화는 지난 1993년 설립돼

교육부와 사회봉사부 등 4개부로 구성돼있고

하루 평균 10여건의 전화상담과 사이버상담 등을 통해

소외받은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해 왔습니다.




또 매주 화요일 대구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 교리교육과 상담을 해오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지산복지관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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