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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39) 정주화 한의사불자연합회 회장
김봉래 기자 | 승인 2018.12.29 00:01

 

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

오늘은 그 서른아홉 번째 순서로 의료봉사 활동으로 최근 조계종 포교대상을 수상한 한의사불자연합회 정주화 회장을 김봉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동국대 한의과대학 출신의 정주화 한의사불자회 회장은 부모님의 지극 정성 기도로 태어난 모태 불자로 지혜소, 즉 혜우(惠牛)라는 법명을 갖고 있습니다.

중학교 때 불교학생회 활동으로 신앙의 기초를 쌓았고 고등학교와 대학교, 특히 군복무 시절 군종병 역할을 하면서 신심 깊은 불자로 성장했습니다.

청계산 정토사 일요법회와 염불철야기도 참여 등 생활 자체가 불교라 자부하는 정주화 회장.

진실된 것은 허망하지 않다는 반야심경의 ‘진실불허’를 마음에 담고 어디서나 주인으로 사는 ‘수처작주 입처개진’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인서트1) 정주화/ 한의사불자회 회장
“아침에 일어나서 어떤 분들은 기도도 하고 108배도 하는데 그렇게까지는 못해도 선방 스님처럼 그냥 정신 차려서 삼배로 시작을 해서 하루를 시작하고”

지난 2009년 한의사불자회가 창립된 이후 신행과 의료봉사 활동에 꾸준히 동참해왔고, 큰 원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회장에 취임하고 두 번째 연임하고 있습니다.

왕성한 의료봉사와 심우장학회를 통한 후학 양성 등의 공로는 올해 조계종 포교대상 원력상의 기반이 됐습니다.

(인서트2) 정주화/ 한의사불자회 회장   
참여해주신 우리 한의사 선생님들, 용주사.조계사.반갑다연우야의 봉사자 보살님들, 무엇보다 이수완, 정지천 두 전임 회장님의 노력의 어깨 위에 제가 올라 서서 상을 받아 감사할 뿐이고····”

거친 세파는 정주화 회장에게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인천에서 한의원을 개원한 이후 서울까지 진출하고 활발한 대외활동까지 나섰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며 서울의 한의원을 접고 인천으로 돌아갈 때는 몸도 마음도 추웠다고 회고하고 있습니다.

(인서트3) 정주화/ 한의사불자회 회장 
“그래서 뭐 버티자, 살아남는 자가 승리자다, 그러면서 두 군데보다는 한군데 집중하면서 부처님께 기도드리면서 그렇게 지나왔습니다”

노력한 만큼 대우를 받되 어려운 이들을 보듬어 다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정 회장은 다문화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인서트4) 정주화/ 한의사불자회 회장 
“다문화 가정들, 중도에 귀국하는 자녀들, 이런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에 좀 더 다가가고 집중해서 해보려고 해요”

라디오 건강 프로그램으로 BBS불교방송과 인연을 맺었던 정주화 회장은 개국 10주년을 맞은 BBS TV의 발전을 기원하고, 무엇보다 한국불교가 듬직한 의지처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습니다.

BBS NEWS 김봉래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호

김봉래 기자  kbrbu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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