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정부의 셧다운 우려와 미·중 무역협상에 회의론 등으로 급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4.23포인트 하락한 22,445.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84포인트 내린 2,416.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5.41포인트 급락한 6,332.9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지난 8월의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면서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미국 정부의 셧다운 발생 여부와 주요 경제지표,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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