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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민족의 명절 동지를 하루 앞두고 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30여개 종단이 참여한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오늘 서울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세시풍속,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나눔 축제'를 열어 3000인분의 팥죽을 시민들에게 나눠줬습니다.

또 양말과 염주를 담은 복주머니, 신년 달력 등도 참여한 시민들에게 선사했습니다.

현장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종단협 회장인 원행 스님은 "기해년 새해에도 모두가 건강하고 화목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는 원행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종단협 사무총장 지민 스님,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윤종원 청와대 불자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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