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전통 사찰음식의 원형을 발굴하고, 대중화에 앞장설 사찰음식 전문 조리사들이 대거 배출됐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5회 사찰음식 전문 조리사 자격증 수여식을 열고, 스님과 재가자 45명에게 자격증을 수여했습니다.

사찰음식 전문 교육기관의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필기, 실기시험까지 거쳐 자격증을 받아든 이들 가운데 스님은 12명입니다.

이로써 불교문화사업단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다섯차례에 걸쳐 사찰음식 전문 조리사 203명을 배출했습니다.

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사찰음식 대중화와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써, 사찰음식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