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국민들을 돕기 위한
자비의 탁발 행사가
내일 대구 도심에서 펼쳐집니다.

대구 동화사는 내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스님과 신도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반월당 보현사와 대구백화점 등 대구시내 중심가에서
자비의 탁발을 봉행하며
남아시아 재난구호 기금 마련에 나섭니다.

또 탁발 행진에 앞서 보현사에서
지진해일 피해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동화사는 이어
오는 10일에는 청도에서, 14일에는 고령에서
각각 자비의 탁발 행사를 진행하며
남아시아 피해복구 돕기에 동참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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