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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학인 스님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용성스님 전기소설 ‘25+10=X’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마련된 시상식에서는 운문사 승가대학 도원스님이 쓴 ‘쇠북소리, 세상을 울리다’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과 총무부장 금곡스님 등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용성 진종장학재단 이사장 화정스님은 용성스님 선양사업을 뒷받침한 지난날들이 곧 수행이었다며, 앞으로도 선양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불교신문사의 후원 속에 내년 3.1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불교개혁과 독립운동에 기여한 용성스님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우수상은 정행스님과 선아스님이, 우수상은 관무스님, 명정스님, 여여스님 등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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