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의 보석과 금, 은 등으로 장식된 새로운 개념의 ‘만다라’ 전시회가 강남 봉은사에서 열립니다.

석보차 박물관은 ‘MANDALA FESTIVAL OF ART 魂’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봉은사의 후원으로 경내 보우당에서 전시합니다.

석보 오흥덕 관장은 “보석을 부의 척도가 아니라 아름다움의 근원으로서 바라보고 알리는 의미에서 보석을 불교문화, 차 문화와 융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전시회에서는 깨달음의 아름다운 빛을 표현한 ‘루비만다라’와 도자기 판에 그린 ‘까치호랑이’, ‘루비칠보 장식 은다구’, '사파이어 콜라보 조각'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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