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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개혁개방 선언 4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이 국회에서 개막됐습니다. 

좌측부터 이종선 총간사(한국서예단체총협의회), 자오파궈 편집장(중국산동화보출판사), 취환 회장(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 박병석 국회의원, 추궈홍 대사(주한중국대사관), 설훈 국회의원, 왕츠중 사장(중국산동출판그룹), 최원식 전 국회의원, 바오쉬후이 참사관(주한중국대사관), 노재헌 원장(한중문화센터)

‘40년 잊지못할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어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열립니다.

개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과 박병석 의원, 취궈홍 주한중국대사,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왕츠중 중국산동출판그룹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전시회는 지난 1978년 12월 개혁, 개방 선언 당시의 모습부터 현재 중국의 모습 등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들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개혁개방 이후 중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중 민간우호 증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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