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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사회복지 사업을 이끌고 있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 이사에 종책특별보좌관 보인 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일신상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혜일 스님의 후임 상임이사로 보인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처한 어려움을 잘 해결하고 원만하게 운영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인 스님은 부처님 자비 정신으로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을 수 있도록 재단의 시스템과 조직을 정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인 스님은 1982년 암도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대원사, 백화암, 홍룡사, 용문사 주지 소임을 맡았으며, 지금은 조계종 종책특보와 재선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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