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강원도, 제주도에 이어
전국 3대 씨감자 주산지로 육성됩니다.

괴산군은 지난해 8월
정부가 지역혁신 신활력사업지역
70개 시.군 가운데 한 곳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달말까지 440ha 규모의 씨감자 생산단지 조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괴산군은 정부의 국비 지원 등이 결정돼
오는 2007년 씨감자 생산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씨감자 생산 수익 96억원,
웰빙기능성 감자 판매수익 69억원 등
연간 18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감자시장 규모는 총 1조원에 이르고 있으나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인증을 받은 씨감자는
전체 수요의 30%에 불과한 실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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