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빛누리단’을 위촉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나섭니다.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에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표해 동별 대표 12명이 정현복 광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모두 535명으로 아파트관리소장, 야쿠르트 배달원, 한전 검침사, 복지이통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위기 가정을 찾아내고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빛누리단의 역할이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