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에 김위상 현 의장이 다시 선출됐습니다.

한국노총 대구본부는 오늘(18일)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위상 후보가 85.5%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위상 당선자는 “노동자 권익을 위해 중단없는 사회개혁과 노조법 전면 재개정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위상 당선자는 천우운수 노조위원장, 경북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 노사발전재단 노사파트너십 위원,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제12대부터 내리 3번 한국노총 대구본부 의장을 맡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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