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병원 제공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린이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17일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한 이날 음악회는 환자·보호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들로 구성된 ‘해피로라밴드’와  재능기부로 참여한 병원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음악회에서 해피로라밴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캐롤 등 다양한 노래와 율동을 선사했으며, 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퀴즈를 통해 어린이 환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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