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2018 전라남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결과 도내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투자 활성화와 정부합동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네거티브 규제 도입실적 등 5개 지표와 6개 항목에 대한 실적과 노력도가 합산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5개 모든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규제애로 발굴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시상은 오는 20일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8년 법무업무 워크숍’에서 이뤄집니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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