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부 차층사오 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7명이 다쳤습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오늘 정오쯤 차층사오 주 방 파콩의 한 도로에서 한국 관광객이 탄 밴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밴 차량을 운전하던 태국인이 숨지고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들도 다쳤지만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은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내일(18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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