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범부처적으로 내년 최저임금 인상 여파 최소화 대책을 추가로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열린 2내년도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내년에 최저임금이 10.9% 오르는 것과 관련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홍부총리는 또 "내년도 일자리안정자금 2조8천억 원이 확보돼 있고, 지원기준이나 폭도 많이 조정됐고 근로장려세제 예산도 3배나 늘었다"며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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