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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출신의 수담마 스님 등이 올해 불교 활동가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습니다.

설법연구원은 종로 두산위브 탄허강숙 사무실에서 제15회 불교활동가 시상식을 열고 광주 길상사 아시아밝음공동체 수담마 스님과 민정희 국제기후종교 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 임형균 호국충정사 군포교 담당 법사 등에게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불교 활동가 지원 대상에는 이옥빈 불교여성개발원 베트남 팀장과 광주전남 불교환경연대 등 활동가 4명과 단체 1곳이 선정됐습니다.

수담마 스님은 지난 2012년부터 광주지역 중심으로 스리랑카 불자들을 위한 법회를 꾸준히 봉행해왔고, 이주민노동자 의료 혜택 지원에도 힘써왔습니다.

민정희 사무총장은 로터스 월드 등의 단체에서 활동해온 국제구호와 지역개발 관련 전문 활동가로 최근에는 전세계의 중대 현안인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형균 법사는 경기도 연천지역 호국연화사와 호국충정사 등 군 법당에서 각종 불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군포교 활성화에 앞장서왔고 이옥빈 팀장은 베트남 불자들의 국내 정착 정착과 신행활동을 위한 통역 지원 등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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