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설현이 공연 도중 현기증을 호소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설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설현이 어제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축하 무대를 진행하다 힘들어하며 발을 헛디디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FNC는 공식 팬까페를 통해 설현이 무대 중 터뜨린 화약에 어지러움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면서 병원 진료를 마치고 집으로 복귀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오늘 다시 보도자료를 내고 설현이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순간 과호흡이 왔다며 현재는 컨디션을 많이 회복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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