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확대 경제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확대 경제 장관회의에는 홍남기 경제 부총리와 성윤모 산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경제정책 유관 부처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저임금위원회 개편을 통한 시스템 개선, 내년 상반기 일자리와 생활 SOC 부문 예산 투입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혁신 성장을 위한 규제 개선과 노동계와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 대타협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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