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내년 초부터 해외로 떠나는 자국민과 외국인에서 약 만 원의 출국세를 부과합니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내년 1월 7일부터 2세 이상의 모든 자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항공기와 선박으로 출국할 시 1인당 천 엔, 한화 약 만 원의 세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항공기와 선박 티켓 요금에 이를 추가하는 형태로 징수할 방침이며, 이를 통한 세수입은 2019년 한 해에만 500억 엔, 한화 약 4천 994억원 규모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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