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돼 유치원 3법과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정감사 등 주요 쟁점들을 놓고 여야간 논의가 재개됩니다.

여야 5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공공부문 채용비리 국정조사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유치원 3법 통과, 김성환 대법관 후보자 인준안 등을 논의해 표결 처리할 방참입니다.

이와함께 오늘 임시국회 회기 개시와 동시에 핵심 현안들에 대한 원내수석부대표 간 실무 협의와 상임위원회 차원의 논의도 동시 가동하기로 헸습니다.

그러나 쟁점 현안들을 놓고 각 정당의 입장 차이가 커, 본회의 통과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