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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음사 단이슬어린이합창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오늘 오후 부산 관음사 환희요양원 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행복은 바로 여기, 평화는 바로 지금'이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정기연주회에는 단이슬어린이합창단이 1년간 준비한 '연꽃향기', '난 네가 좋아' 등 12곡의 합창곡을 선보였습니다.

또 합창곡 연주 외에도 대원선재댄스팀의 공연과 부산로얄유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습니다.

관음사 회주 지현스님은 "아이들의 웃음과 눈동자,목소리에서 어른들은 삶의 힘을 얻을 것"이라며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을 보고 고뇌와 고통에서 벗어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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