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이용자가 공유하지 않은 사진이 노출되는 보안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페이스북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이용자가 공유하지 않은 사진을 노출할 수 있는 버그를 확인했다면서 이로 인해 최대 6백80만 명의 이용자가 사진 노출 피해를 입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노출은 지난 9월 13일에서 25일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이스북 토머 바 엔지니어링 담당 국장은 “이 같은 일이 발생해 죄송하다”면서 “다음 주 초 앱 버그로 인한 피해를 입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툴을 앱 개발업자들에게 내놓고 노출 사진을 삭제하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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