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을 3천원에서 3천800원으로 올리는 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 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현행 3천원인 택시 기본요금을 3천 800원으로 올리고, 심야 시간대 기본요금은 3천600원에서 4천600원으로 올리는 안을 가결했습니다.

심야 기본요금 거리는 2㎞, 할증 적용시간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로 지금과 같습니다.

인상액은 오는 26일 열리는 물가대책심의의원회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되며 실제 인상은 내년 1월 중순 이후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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