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경북PRIDE상품’으로 신규 선정된 6개 기업 대표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오는(14일) 올해 경북 PRID 상품으로 선정된 기업 6곳에 지정서를 수여했습니다.

올해 6개 상품은 니텍스제침 ‘제침’, 두원테크 ‘플라스틱 OLED 얼룩검사 및 보상기’, 월드에너지 ‘흡수냉동기 및 흡수냉온수기’, 윈텍스 ‘메쉬 패브릭’, 하나 ‘접착기’, 호신섬유 ‘천연감성 여성 의류용 소재’로,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북를 대표하는 제품입니다.

경북도는 2007년부터 우수한 기술력으로 해외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 제품을 ‘경북 PRIDE상품’으로 지정해 오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올해 6개 제품을 포함해 74개 상품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컨설팅 제공, 해외홍보물 제작 등 맞춤형 수출지원을 통해 경북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올해에는 경북 프라이드(PRIDE) 상품 기업 중 모비프렌, 하나텍스, 석원, 영창케미칼, 대림로얄이앤피, 한중엔시에스 등 6곳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전우정밀은 중소벤처부 주관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돼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시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은 강소기업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시대로, 제조업이 살아야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긴다”며 “세계 속의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해 경북 경제의 튼튼한 뿌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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