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명소인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방문객은 평균 2시간 가량 머물고 카페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중구가 최근 민간업체를 통해 방문객 200명을 상대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김광석길 체류는 2시간 미만이 43%로 가장 많았고 2시간 이상 3시간 미만 31.6%, 3시간 이상 25.4% 순이었습니다.

주로 찾는 곳은 카페가 44.5%로 가장 많고 식당, 분식, 방천시장·예술 관련 시설, 공방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대구시민보다는 부산, 서울, 경북, 대전, 광주 등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 비중이 64.5%로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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