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월)>

광주전남지역 30여 시민사회단체가 벌이고 있는
남아시아 해일피해 돕기 모금운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시아 해일피해 긴급구호를 위한 광주시민연대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모금운동을 벌인 결과
지난주까지 모두 7백05만원의 기금이 모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목표액의 64%에 달하는 액수로
시민연대는 당초 이달말까지 모금운동을 계획했지만
이같은 추세라면 목표액 조기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모아진 성금과 구호품은
이번 재앙의 최대 피해지역 중 한 곳인 스리랑카로
이달 안으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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