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11일부터 4일간 소비재 품목 생산 입주기업 7개사로 구성된 일본 소비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상담추진액 941만 4천 달러, 계약예상액 807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사절단은 총 42개 기업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지 바이어들이 참가한 기업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독점 계약을 희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체액분석기 및 분석알고리즘’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인트인은 일본의 ‘네트워크 제품’을 생산하는 P사와 K사로부터 이인선 청장 입회 하에 제품 구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일본 무역사절단에는 대구 경제자유구역은 물론 의료R&D지구 입주기업도 함께 참여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연구특구가 상생하는 첫 번째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무역사절단을 인솔한 이인선 청장은 내방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지역 참가업체 상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홍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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