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로벌 가구유통 기업인 ‘이케아 동부산점’ 착공과 관련해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부산시에 지역 영세가구 업계와의 상생전략 등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이케아의 부산 진출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영세한 부산가구산업의 붕괴는 불보듯 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연대는 또 이케아의 고용은 대부분 비정규직이며 얻는 고용도 있지만 반면 잃는 고용이 더 클 수 있다고 지적하고 부작용을 최소화시키는 부산시의 전략적 정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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