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한 고층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리모델링 공사 중인 지상 18층짜리 건물 지하주차장 4층에 주차된 SM5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불길은 이미 잡힌 상태였다"면서 "불은 꺼졌지만 차에서 연기가 계속 나와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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