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비용 마련이 어렵거나, 반지하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청년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간한 '사회동향 2018'에 따르면, 주거문제를 안고 있는 청년가구는 전체의 15.2%로 나타났습니다.

주거문제 경험 청년가구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8.2% 등으로 가장 많고, 경기(13.8%)와 인천(3.7%)를 합치면, 수도권이 전체의 56%를 차지했습니다.

성별로는 청년 남성이 54.9%로 여성 32.2% 보다 1.7배 가량 많아, 그만큼 주거환경이 더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초반, 가구원수는 1인 가구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소득수준 역시 상대적으로 낮은 걱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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