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신용카드 사용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결제 대금과 포인트 등 각종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15개 카드회사의 카드 정보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내일(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관련 정보를 조회하려면, 인터넷 금융 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이나 '어카운트인포'에 접속한 뒤, 공인인증서 등을 이용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됩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모바일 서비스는 내년 2월쯤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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