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연구원의 개원 현판식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의 다양한 도시문제들을 기술과학으로 풀기 위한 관련 연구기관이 출범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서울 상암동 DMC 산학협력연구센터에서 지자체 첫 기술연구원인 ‘서울기술연구원’의 개원식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출범한 서울기술연구원은 앞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안전과 방재, 도시기반시설 유지와 관리, 재난 예방과 대응 등의 분야를 집중 연구하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서울형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에도 나섭니다.

연구원은 기획조정본부와 기술개발본부 등 2개 본부로 구성돼 관련 석.박사 연구진을 포함한 32명이 근무하며, 오는 2022년까지 백 명까지 인력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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